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민주, 이하 서울마을센터)는 10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주민자치포럼,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실행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424개 전동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민의 활동 사례 중심으로 서울형 주민자치회 동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한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통한 ‘동현장의 변화’라는 큰 주제와 3가지 세부 주제로 ▲주민자치회 일의 변화 ▲주민자치회 구성원의 변화 ▲동 단위 민관협력의 변화를 다룬다. 서울마을센터의 서울형 주민자치회 성과공유에 이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의견교환의 자리엔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과 송재혁 부위원장이 참석해 주민의 편익 강화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서울마을센터 전민주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형 주민자치회에 위원으로 활동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럼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마을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마을센터 마을자치실(☎02-2133-7854)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자치포럼,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홍보포스터./사진=서울마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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