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사단법인 시민환경연구소가 11월 27일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재)숲과나눔

(재)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과 (사)시민환경연구소(이사장 윤준하)는 환경분야의 다양한 유형의 시민운동과 이를 지원하는 학술 연구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성과를 토론하는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1월 2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포럼 발표 대상 분야는 자연생태/강/바다, 에너지/기후변화/미세먼지, 환경교육/홍보/미디어, 환경보건/화학물질, 대기, 산업보건/노동환경, 자원순환/폐기물, 환경운동 등 환경관련 분야를 총망라한다. 발표 희망자는 연구 초록(양식 시민환경연구소 양식 참조)을 오는 10월 21일까지 이메일(cies@kfem.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환경관련 시민사회 활동가, 연구자(대학원생 포함), 언론인, 시민 등이다.

접수된 연구 초록의 사전 심사를 통하여 발표자를 선정해 10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며, 환경학술포럼 개최 당일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발표에 대해서는 시상을 진행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천만 원 내외다.  시상 부문에는▲대상(상금 100만원) ▲우수상(상금 50만원) ▲장려상(상금 30만원) ▲포스터 인기상(상금 20만원) 등이 있다.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내역은 변동될 수 있다.

주최사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작년 7월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주관사인 사단법인 시민환경연구소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연구로 환경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2월 창립한 민간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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