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나무와열매는 오는 24일(화)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장애아동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한 ‘성북구 장애아동 마을돌봄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북구는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아동 가정을 찾고,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포럼에선 세 번의 발제로 장애아 마을돌봄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지원조직 운영 현황 및 사례를 알아본다.
먼저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 김유리 이사가 중간지원조직의 관점에서 장애아 마을 돌봄 지원상황을 짚어본다. 이어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 장애아동 돌봄 협동조합인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 김경애 이사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련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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