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9월 6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마곡산업단지 유망 중소·중견기업과 연구개발 전문 인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M-밸리 기업 채용캠프’를 개최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우수 이공계 학사·석사 인재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마곡산업단지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5개사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주)오토닉스를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주)원봉 △웰스바이오(주) △크리스탈지노믹스(주) △메이비원(주)가 참여해 우수 연구인력 채용에 앞장섰다.

‘M-밸리 기업 채용캠프’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R&D 전문 인력 구인 애로 해결 및 청년구직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6일 6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M-밸리 기업 채용캠프’ 참가자들./사진제공=SBA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 및 설계 직무 채용박람회로, 서울 R&D 혁신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마곡산업단지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의지와 구직자의 자신감 넘치는 열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행사 1부는 구직자를 위한 시간으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코칭에서 이미지메이킹까지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구직자들은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서류작성, 직무 방향 설정 등에 대한 1:1 전문 코칭을 통해 채용 준비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인사담당자 Q&A 및 기업별 현장면접까지 M-밸리 채용캠프 매칭데이의 꽃을 피웠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 본부장은 “이번 채용캠프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업과 우수 인재가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SBA는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지속적 채용 지원 연계에 대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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