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 스타트업 나인앤드(9AND)가 22일(일) 청년 아티스트 20여 명과 망리단길 일대에서 예술축제 'Youth Art Stock, YAS : MANGWON'을 진행한다.
망원동 일대(마포구 월드컵로 19길 12) 카페, 펍, 음심점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리며 청년 예술가 전시, 아트마켓, DJ파티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워크샵으로는 유기묘 고양이 카페 '고양이당’에서 작가 강한과 함께 하는 반려동물 그리기, 루프탑 펍 ‘아루감’에서 작가 콰야와 함께하는 오일파스텔 워크샵이 진행된다. 청년작가 노브라(n5bra)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카페 '사치커피로스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청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얼킨·청년교류공간·노트폴리오·DOK브루어리가 협력해 진행되며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된다. 축제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샵 콘텐츠는 개별 모집을 통해 진행된다.
YAS : MANGWON 예술축제를 주최한 나인앤드(9AND)는 망원동에서 복합문화 공간 9AND Bunker를 운영하며, 신진청년 작가 경력단절문제 해결과 미술콘텐츠 대중화를 소셜미션으로 하고 있다.
축제를 주최하는 김태헌 나인앤드 대표는 “이번 축제는 청년작가와 지역상권이 함께 협업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콘텐츠"라며 "청년작가의 창의력과 지역상권 종사자의 지역에 대한 애정이 합쳐져 망원동을 새롭게 채워나갈 예정”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전화 010-4040-5846,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나인앤드를 통해, 관련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나인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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