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화폐협동조합들 뭉친다
대전 지역화폐협동조합들 뭉친다
  • 이로운넷=최범준 인턴 기자
  • 승인 2019.09.1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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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기관 참여 '(가)지역화폐협동조합' 18일 발족 예정
10일 협동의집에서 회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플랫폼 지역화폐 통한 사람중심 경제생활, 호혜소비·지역선순환경제 구축 시도

대전 지역화폐협동조합들이 뭉쳐 지역을 살리는 소비생활에 본격 나선다.    

(가칭)지역화폐협동조합 발기인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온 대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역화폐협동조합은 대전지역 13개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및 기관이 지난 8월 22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만든 조직으로, 민간중심 연대와 협동을 통해 호혜소비 확장 지역소득으로 순환하는 지역소비 사람중심 지역경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조직은 △사단법인공공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 △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풀뿌리사람들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책협동조합 △모두의마을미디어협동조합 △사회혁신연구소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세상만사 △위즈온협동조합 △사회적경제연구원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지역품앗이한밭레츠이다.

이에 앞서 (가칭)지역화폐협동조합이 13개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9월 10일 7시, 협동의 집(대전 중구 보문로 293)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화폐협동조합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화폐의 필요성과 운영시스템을 설명하고, 설립 동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 앞서 가진 8월 발기인대회에서, 발기인 전원은 “지역화폐운동은 단지 결제수단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의 수단”이며 “지역화폐라는 기술과 수단을 통해 마을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연생태계와 지혜롭게 공존하는 길을 만들어갈 것”임을 결의하는 설립취지문을 발표했다. 지역화폐협동조합은 이용자, 가맹점이 모바일기반으로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방식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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