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에서 소셜벤처 거점 역할을 할 '소셜벤처허브'에서 9월 첫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소셜벤처허브는 오는 9월 17일부터 3주 동안 화요일마다 '2019 소벤야학 시즌1'을 연다고 밝혔다.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업 CSR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혁신 비즈니스를 위한 과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17일 첫날에는 'CSR 진화와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SK행복나눔재단 서진석 그룹장과 노을의 안정권 SCO가 발표한다. 그 다음주 화요일인 24일에는 '기업 핵심역량과 CSR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이종일 KT 팀장과 신지현 글로벌ICT기업 부장이 발표한다. 마지막 날인 10월 1일에는 '기업 밸류체인과 CSR의 결합'에 대해 김광현 파타고니아코리아 차장, 김민석 LG전자 팀장, 김정태 MYSC 대표가 강연하며, 강연자 전체 토론으로 끝맺음한다.
소벤야학은 소셜벤처와 기업 CSR 관련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선릉역 부근 나라키움 역삼A빌딩 내에 위치한 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고, 온라인(https://bit.ly/2Z8KubT)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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