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회적기업‧소상공인에 ‘T멤버십’ 공유해 사회적가치↑
SKT, 사회적기업‧소상공인에 ‘T멤버십’ 공유해 사회적가치↑
  • 이로운넷=양승희 기자
  • 승인 2019.09.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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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거리’ ‘열린베이커리’ 서비스, 작은 업체에 멤버십 개방
이용자들 선택 폭 넓히고 제휴처와 상생해 다양한 혜택 제공

# SK텔레콤과 제휴를 맺은 사회적기업 ‘엘레멘트’와 ‘동구밭’은 지난해 8월 ‘T Day’를 통해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0% 증가했다. 지난 6월 제휴한 ‘마커스랩’은 한 달 전체 매출의 85%가 T멤버십을 통해 발생했다.

사회적기업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넓혀온 SK텔레콤이 이번에는 ‘열린멤버십’으로 골목상권 및 동네빵집 활성화에 나선다. 전국에 위치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주는 ‘T멤버십 열린거리’, 전국 동네빵집을 홍보해주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 제휴 서비스 등을 시작한다.

‘열린멤버십’은 T멤버십을 사회적기업 및 중소 상공인들과 공유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규모가 작은 업체들에게 멤버십 플랫폼을 개방한다.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제휴처와 상생하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엘레멘트’ ‘오티스타’ ‘마리몬드’ ‘동구밭’ ‘모어댄’ ‘미커스랩’ 등 여러 사회적기업과 제휴를 통해 사회적가치 제고에 노력해왔다. SK텔레콤 측은 “기존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가 많은 업체와 제휴에 힘써왔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T멤버십 열린거리’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규모가 작은 업체들에게 멤버십 플랫폼을 개방한다./사진제공=SKT
SK텔레콤이 ‘T멤버십 열린거리’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규모가 작은 업체들에게 멤버십 플랫폼을 개방한다./사진제공=SKT

이번에 시작하는 ‘T멤버십 열린거리’는 비용문제로 매장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T멤버십’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와주는 ‘열린멤버십’의 골목상권 대상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SKT의 5GX 클러스터인 익선동과 성수동에서 T멤버십 쿠폰을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을 이용하면 ‘열린거리’ 메뉴에서 익선동, 성수동 소재 45개 매장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열린거리’를 익선동, 성수동 골목 상권을 시작으로 전국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갈 예정이다. 익선동과 성수동은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으로, 한옥과 창고를 개조한 카페 등 이색적인 장소들로 유명하다.

'T멤버십 열린거리' 서비스를 통해 익선동, 성수동 소재 45개 매장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사진제공=SKT
'T멤버십 열린거리' 서비스를 통해 익선동, 성수동 소재 45개 매장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사진제공=SKT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는 기존 ‘전국 베이커리’를 확대 개편한다. T멤버십 화면 내 단순히 브랜드만 노출되던 기존 플랫폼을 개선해 전국 70개 제휴처의 브랜드 스토리, 쉐프 소개, 경영 철학 등을 소개하고, SNS를 통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윈도우 베이커리 특성을 활용,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및 온라인 배달 등을 지원해 재고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를 돕는다.

SK텔레콤은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고 SK그룹이 전사적으로 추구하는 ‘더블보텀라인(DBL)’ 성과 달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올해 ‘T Day’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멤버십을 확장해 사회적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열린거리’와 ‘열린베이커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증강현실(AR)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멤버십도 도입해 5GX만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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