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니어 모델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쇼가 2019년 10월 5일에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는 ‘대구국제패션문화 페스티벌’은 패션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시민 참여 축제다. 올해는 ▲시민과 국내외 패션디자이너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패션쇼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시니어 시장의 활성화를 추구할 수 있으며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몬테밀라노(대표 오서희)는 현재 650여만 명의 시니어 시장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 경제의 실질적 소비자인 엄마들의 패스트 패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반 시니어 모델’을 선발하고 패션쇼를 연다.
시니어 모델 참가 자격은 45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녀이며, 이메일(2019difacul@naver.com)을 통해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모델들은 ‘2019 대구국제패션문화 페스티벌’ 런웨이를 밟게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