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날을 맞아 서울광장은 시민참여 행사로 북적북적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중심으로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 시민연대의 주최로 매년 8월 22일 개최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는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하며 에너지·환경단체, 학생 등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에너지의 날 시민 참여 행사에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게임임을 비롯해 태양열을 이용한 체험 행사 등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사진으로 그 따끈따끈한 현장을 전한다. 

에너지의 날인 22일 밤 9시 정각부터 5분간 진행 될 소등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시청 및 자치구청사와 N서울타워, 63스퀘어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이 함께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부스에 방문한 시민이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일일 전력 수급 현황 모니터를 준비,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렸다.
행사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체험을 완료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손수건에 인증 스탬프를 일정 갯수 이상 받으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열리는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교육전문단체 e에듀는 '북극곰 젠가' 게임을 통해 녹아가는 북극 빙하에 관심을 유도했다.
사회적기업인 '목화송이협동조합' 부스에서 한 시민이 면 생리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대학생 환경 NGO '대자연'은 에코백 만들기 체험, 이상 기후 여행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에서 한 시민이 이상 기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방문한 연인이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2일 서울광장에서는 이날 밤 9시에 진행될 소등행사를 알리는 홍보단의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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