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뉴딜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채용 수요가 있는 서울시 기업?기관?단체 등에 역량있는 50+인재를 연계해,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45세~67세로, 기초교육 80% 이상 출석 및 3개월 간 전일 근무 인턴십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기업 면접 전형인 ‘매칭데이’를 실시해 참여자와 활동처를 연결하며, 최종합격자는 3일 간 기초교육을 받은 후 인턴십 근무를 하게 된다.

인턴십 근무는 9월 19일(목)부터 12월 18일(수)까지이며, 인턴십 기간에는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고, 참여자들에게는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 최대 215만 원의 급여가 지원된다.

참여 지원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14일(수)부터 23일(금) 12:00까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중장년 인턴십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의 사회환원을 통해 개인과 기업 모두를 든든히 지원하기 위한 상호 윈-윈모델”이라며, “50+세대의 지속가능한 일활동 지원경로를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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