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엄마들이 만드는 친환경 면생리대’를 주제로 펀딩을 진행한다.

제주 마을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엄마들이 만드는 친환경 면생리대’를 주제로 한 펀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생리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여성들에게 매달 직접 만든 면생리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31일부터 진행 중인 해피빈 펀딩은  ‘엄마들이 만드는 친환경 면생리대’라는 주제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는 삶)를 추구하는 면제품과 자연 그대로의 제품 총 8개의 리워드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에 거주하는 12살 천재 동화작가인 전이수 군이 노모어플라스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이번 제주엄마 소락의 해피빈 펀딩을 응원하고 있다. 전 작가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가 된 12살 천재 동화작가로 8살 겨울방학 때 첫 동화책 <꼬마악어 타코>를, 10살 여름 <걸어가는 늑대들>을 출간한 바 있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측은 "환경을 생각하는 천 제품을 통해 몸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펀딩 수익금은 제로웨이스트을 제안하는 실험실인 지구별가게를 만드는데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2살 천재 동화작가인 전이수 군이 노모어플라스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이번 제주엄마 소락의 해피빈 펀딩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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