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제12회 사회적경제 공모전-사회적경제로 만드는 작은 변화 : SE making Small changE’ 아이디어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고령화사회, 환경, 커뮤니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문제로, 이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는 모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15개 팀에는 청소년 부문 최대 40만원, 일반 부문 최대 8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향후 3개월 간 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출 가능하다. ㄸ한 아이디어 실행 중간에 언더독스(사회혁신), 터치포굿(환경),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환경, 커뮤니티), 도우누리(노인, 커뮤니티) 등 사회혁신 협력기관들의 1:1 멘토링도 제공한다.
11월에는 최종 결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결과 발표시에는 실행한 프로젝트를 완성되지 않아도 되어 중장기 프로젝트도 참여 가능하다. 이는 성과 중심이 아닌 실생활의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과정, 실험을 장려하고 다양한 경험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최종 우수 사례에는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으로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청소년 부문과 일반 부문,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라면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측은 "좁게는 학교, 아파트, 일터에서, 넓게는 마을과 지역에서 우리가 부딪히는 일상의 문제들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려는 아이디어 실행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iCOOP생협연합회, 한겨레신문사,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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