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용 부천대 호텔관광학과 교수(왼쪽) 공정무역 교수 1호로 임명됐다./사진제공=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양승용 부천대 호텔관광학과 교수, 박대훈 바리스타 챔피언이 ‘공정무역’ 홍보에 앞장선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호텔 관광 분야 내 공정무역 확산 및 적용을 위해 양승용 부천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를 공정무역 교수 1호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교수는 공정무역 강의와 더불어 호텔, 관광산업 관계자들에게 공정무역을 소개하고, 적용방안을 제시해 한국의 호텔 관광 분야 내 공정무역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공정무역 바리스타 양성 및 홍보를 위해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바리스타 챔피언에 오른 박대훈도 공정무역 바리스타 1호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는 2020년 말까지 한국의 호텔과 관광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는 “두 분의 임명으로 한국 내 호텔?관광산업 분야와 바리스타 관련 산업분야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사업 참여기업은 공정무역을 통하여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에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대훈 바리스타 챔피언(왼쪽)이 공정무역 바리스타 1호로 임명됐다./사진제공=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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