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 2018 연차보고서가 LACP 2018 '비전어워즈'에서 플래티넘상(1위)을 수상했다./사진제공=행복나눔재단

사회혁신가 양성,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사업 등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 내용을 담은 행복나눔재단의 ‘2018 연차보고서’가 국제 대회에서 1위에 올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그룹의 사회공헌 기관인 행복나눔재단이 2018년 연차보고서가 ‘2018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3년 연속 비영리 단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 전 세계 2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출품에 참여해 경쟁에 나섰다.

행복나눔재단 2018년 연차보고서는 재무보고, 창의성,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총 8개 평가분야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얻어 총 99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부문과 관계없이 전체 출품작 중 우수함을 가리는 글로벌 TOP 100에서도 22위에 올랐다.

재단은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행해 한 해 동안 펼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과 성과를 전달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서 연차보고서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재단 비전을 제시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연차보고서는 행복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skhappiness.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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