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도시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을 위한 도민 참여단을 모집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형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JDC 미래전략 수립’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JDC 미래전략 도민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JDC 미래전략 도민 참여단은 지속가능한 제주국제도시의 방향성 및 미래전략 구상에 대한 의견 제안과 용역 보고회, 세미나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민의 참여와 대표성을 고려해 총 100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자들의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단을 선정하고 결과는 8월 중순에 개별 통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JD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손봉수 JDC 기획조정실장은 “도민들과 함께 제주국제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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