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엠블럼  / 이미지제공 :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오늘 11일(목)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와 홈경기를 맞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는 부산 지역에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2012년 1월 설립됐다. 사회적경제 관련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홍보, 기업 제품 구매운동, 지원 모금 사업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시민단체, 경제계, 학계, 언론계, 여성계, 종교계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있다. 롯데자이언츠는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와 2015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사회적경제 주간에 맞춰 사회적경제 홍보 및 우수 기업·기관 야구장 초청 등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소속 기업 종사자 200명을 초대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또,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기업 이용 독려 캠페인을 열고 사회적기업이 제작한 미세먼지 마스크 1,000개와 관련 자료도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장내에서는 전광판 영상 홍보와 그라운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에는 부산교육대학교 오세복 총장이 나선다. 부산교대는 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우선 구매 이용실태조사 1위 기관으로, 지난해 부산시 16개 구, 군 및 부산시 소재 공공기관 74곳 중 가장 높은 구매비율(45.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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