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의선숲길 문화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호흡하는 모습./사진제공=네오누리콤

장애인을 고용해 독립을 지원하며 협동 비즈니스 그룹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네오누리콤’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네오누리콤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MICE 콘텐츠’를 개발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전시, 박람회 산업을 뜻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행사 대행?용역 총괄 서비스 △판촉기념품 및 인쇄홍보물 제작 △고주파제품 생산 △사무?문구 용품 구매 대행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체계화된 조직 구성과 시스템으로 기획부터 디자인, 행사용 판촉물, 배송까지 행사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한번에 해결해준다.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면서는 2013년 서울시 사회적기업, 2015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서울시 ‘하이 서울 브랜드 기업(2017)’,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2019)으로 선정되며 사회적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2017), 여성기업(2018) 등의 명단에도 올랐다.

'2018 스마트미디어 성과전시' 진행 모습./사진제공=네오누리콤

‘2019 경의선숲길 생태예술제(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SBA 한마음 체육대회(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21주년 기념식’ ‘제3회 연남골목아트페스티벌(한국연기예술학회)’ ‘2018 스마트미디어 성과전시(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17 제4회 공공의료포럼(국립중앙의료원)’ ‘2016 리우 패럴림픽 결단식(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여러 기관?기업의 주요 행사를 이끌었다.

네오누리콤 측은 “창업 이래 젊은 기업으로 남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해 왔다”며 “창의적 MICE 콘텐츠 개발로 고객과 클라이언트가 모두 만족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오누리콤 홈페이지: www.neonuri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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