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청년벤처 제품 ‘차카다 공정무역 유기농 코코넛 오일’ 이미지./사진제공=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3호 공정무역 청년벤처 제품 ‘차카다 공정무역 유기농 코코넛 오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지난 2017년부터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식음료, 면화 등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공정무역 제품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원료 구매, 인증 안내, 홍보 및 유통망 발굴 등을 지원했다.

청년벤처들이 공정무역 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동참하고, 참신한 스토리텔링과 우수한 제품으로 국내 유통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정무역 인지도 및 제품 확산에도 기여한다.

그 결과 제1호 공정무역 청년벤처 ‘페어제너레이션(대표 안규상, 공정무역 면화)’을 시작으로 제2호 ‘웜플(대표 김민환, 공정무역 타올)’에 이어 제3호 ‘나마오(대표 안광호, 김종현)’의 차카다 공정무역 유기농 코코넛 오일이 출시됐다.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는 “공정무역 인증 제품 및 원료를 활용한 청년들의 창업 도전이 반갑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 출시 및 확대,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서 공정무역 청년벤처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제공=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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