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홈페이지의 보도 자료(6월 28일, 현지시간)를 통해 “오늘 나는 한국을 방문하여 양국 간 경제, 안보에서 중요한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자료에서 미국과 한국은 깊은 역사적, 안보적, 경제적 유대관계를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로써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십은 민주주의, 인권 및 법치주의의 공유된 원칙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양국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이라고 언급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경제 및 안보 협력을 증진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충분히 검증된 비핵화를 달성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문 대통령은 미북회담의 추진이 없어서는 안될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역사적인 두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앞당겼다고 주장하면서 김 위원장의 지속적인 리더십 아래 북한의 번영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자유무역, 공정무역, 호혜무역을 진전 시키기 위해 재조정하고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중 미국과 한국의 양방향 상품 및 서비스 무역은 총 1,650억 달러 이상으로, 미국의 대 한국 수출액은 약 790억 달러에 달했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상당한 개선으로 양국간 무역량과 투자규모가 크게 증가 하였다고 보도 자료에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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