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인가구의 다양한 삶을 담은 제1회 ‘2019 1인가구 영화제’가 열린다./사진제공=서울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인식 확대,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8~19일 이틀간 서울 관수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제1회 ‘2019 1인가구 영화제’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7월 한 달간 작품을 공모하며, 1인가구의 다양한 삶이 담긴 단편영화라면 출품 가능하다. 

공모된 작품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편 상금 150만원의 ▲우수상 3편 각각 상금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영화제 기간 시상 및 상영이 진행된다. 

출품 대상은 ‘성별, 연령, 지역’ 등 다양한 1인가구의 모습이 담긴 작품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 완성된 60분 이하의 단편영화라면 장르불문 가능하다. 자세한 출품규정 및 방법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inglefilm2019.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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