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경기 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의 정보를 담은 책자 '내일잡기'를 발간했다.

책자는 크게 경기 북부 우수기업 채용 정보와 기업정보를 담고 있는 내일잡기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지원사업 경기중기청 인력지원사업을 담고 있는 도움잡기 두 섹션으로 구성됐다.

내일잡기에는 경기 북부 중소기업이 직접 밝힌 ▲기업정보 ▲채용정보 ▲급여조건 ▲복리후생 ▲전망 등의 정보가 자세히 수록됐다.

도움잡기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에게 지원하는 사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는 인력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교통 등의 지리적 여건으로 직원 채용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소재 중소기업의 애로점 해결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제작했다.

'내일잡기' 표지./이미지 제공=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간된 내일잡기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이 책자를 활용해 우수기업에 취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일잡기는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군일자리센터 ▲대학 ▲특성화고 등 각 구직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만날 수 있다. 책자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861)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031-820-9013)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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