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지원금(3억원) 5차년도 전달 행사./사진제공=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KDB나눔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3억원을 전달했다.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5일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지원금(3억원) 5차년도 전달행사’ 및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DB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사회적경제지원사업-고용인프라 확충과 전문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 등을 통해서는 지원받기 어려운 생산시설 또는 기술 인프라 등의 분야에 최대 3000만원까지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KDB나눔재단은 KDB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5개사를 선정하였고, 전년도 후원기업에 연속 지원하는 사업에 3개사를 선정하였다. 

사업은 올 연말까지 이어지며, 특별히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 효과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등의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은 지원사업의 지속과 집중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특별히 사회적기업의 고용인프라 확충에 관심과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환경 개선 및 생산 능률 향상, 국내 및 해외 판로 확대, 고용 증가로 이어진 우수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75개 사회적기업에 연간 3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총 142명의 고용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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