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6월 15일 기사에서 소셜 미디어에 떠돌고 있는 서울 롯데월드 테마파크에서 인기있는 놀이기구인 자이로 드롭의 동영상이 그 기능을 돋보이게 했지만 이 사실은 영상자료를 교묘히 합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 탑은 회전하는 곤돌라를 타고 70m 높이의 탑 꼭대기로 탑승한 관람객를 데려다 주고 정상에서 곤돌라는 시속 100킬로미터의 속도로 하강한다. 놀이기구의 가장 강렬한 부분은 아마도 탑승자에게 다른 곳으로 떨어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VR 고글이다. 하지만 동영상처럼 탑 주위를 휘젓 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것의  크기도 변하지 않았다.

평범한 자유낙하 명소인데, 그런 것처럼 보인다. 서울 여행을 하는 것이 여전히 좋은 생각이지만, 가짜를 타기 위해 그곳을 찾을 일은 아니라고 CNN은 귀띔했다.

https://edition.cnn.com/2019/06/14/us/south-korean-attraction-is-fake-trn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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