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교육, 지역재생, 사회서비스 등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아시아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참여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시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9 사회적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최 측은 “사회적경제는 지속가능한 발전, 포용 성장의 동력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국가에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확대되는 중”이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아시아, 사회적경제 임팩트를 넓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 나이나 수버왈 바트라 아시아 벤처필란트로피 네트워크 대표의 기조연설이 준비됐다. △2부는 ‘아시아 사회적경제 도전과제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1이 진행된다.
△3부는 ‘현장, 그들이 그리는 사회적 임팩트’를 주제로 세션2가 진행되며, ‘교육’ ‘지역재생’ ‘사회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각 논의를 이어간다. △4부에서는 ’사회적경제 임팩트 창출을 위한 다양한 부문의 역할과 연대‘를 주제로 한 세션3이 마련됐다.
포럼 참여를 원할 경우 온라인 사전 등록(https://bit.ly/2IF7R2f)을 하면 된다. 문의는 ‘2019 사회적경제 국제포럼’ 사무국(02-544-5354)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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