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유물과 함께하는 여성사아카데미' 포스터./자료제공=국립여성사전시관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2019년 상반기 유물과 함께하는 여성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가족부 산하의 전시관으로, 2002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 설립되었다가 2014년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고양시 덕양구 소재) 건물로 이전하였다. 현재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의 1층과 2층에서 특별전시 및 상설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여성 관련 유물의 수집과 보존 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여성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이란 제목으로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상반기(6월~7월) 여성사아카데미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의 자서전 및 저술을 통해 여성 독립운동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번 2019년 상반기 여성사아카데미는 6월 4일(화)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국립여성사전시관 3층 3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회 관심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매회 간단한 다과와 함께 총 8회의 강의 중 6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화(031-819-7166) ▲이메일(chan2708@kigepe.or.kr) ▲방문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http://eherstory.mogef.go.kr/)를 클릭하면 전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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