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변창흠)는 부설연구소인 토지주택연구원 제 4대 연구원장으로 황희연(黃熙淵)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황희연 신임 연구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후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과 도시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행복도시 총괄기획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최초로 제안한 국내 도시재생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황 연구원장의 취임으로 LH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주거복지로드맵, 신도시 개발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에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싱크탱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2019. 6. 10(월)부터 2년간이다.
관련기사
- 10개 공공기관,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마켓’ 운영한다
- 국토부·LH, ‘도시재생 29초 영화제’ 참가작품 모집
- 한국감정원·LH·인천시, 빈집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 LH, ‘2019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
- 국토부?LH,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모집
- LH, "소셜벤쳐 지원합니다"
- LH, '사회적 가치 2.0' 추진계획 수립
- LH,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 개최
- LH, 성남시와 청년 주거안정 위해 협력한다
- LH, 대국민 공정문화 확산 나선다
- LH, 소셜벤처 창업·성장지원금 12억 9천만 원 전달
- LH, 사회적가치 확대 위한 사내 아이디어 수렴
- 소비자가 뽑은 '사회적가치 실현' 기관은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