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람선을 태운 배가 침몰된 부근인 부다페스트 마르깃 다리위에 꽃들이 나란히 놓여있다. /사진제공=FOX NEWS

헝가리 다뉴브강의 수심이 수일 내에 급격히 감소해 아직 희생자들의 시신이 남아 있을 수 있는 침몰선의 잔해를 곧 인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FOX뉴스는 6월 2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발 기사에서 헝가리 물 관리당국의 발표를 보도했다.

물관리총국은 5.88m를 기록한 토요일 정오 이후 강물이 하루사이에 26cm나 급격히 줄었다고 밝혔다. 잠수부들은 다뉴브강의 수위가 4m까지 내려가는 오는 수요일에 침몰된 허블레아니호에 진입을 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FOX뉴스는 전했다.

 

출처: https://www.foxnews.com/world/danube-water-levels-drop-but-not-enough-to-reach-sunken-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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