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사진(청소년과 사회적 경제의 진솔한 대화)’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2일 오후 3시부터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 호텔 의암홀에서 열린다.
기조 강연은 주수원 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정책위원이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로 진행된다.
이어 ‘강원도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현황’을 주제로 강원도 교육청 장학사와 사내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대표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사회적경제와 학교 간 협력 방안 △청소년이 원하는 사회적경제 교육 △학교 협동조합 성장 방안 △사회적경제,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 종료 후에는 ‘강원도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의 청사진 선언’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다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재육성팀장은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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