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9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10년 이상 경력자 또는 전문 자격을 소지한 신중년층 컨설턴트를 선발·매칭해 기업의 경영과 재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컨설턴트의 일대일 밀착 관리로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기업경영 등에 대해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또 판촉 마케팅 비용 최대 200만원, 고용환경 개선비용 최대 1천만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한정 지역문화예술행사 비용 최대 7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턴트로 선발되면 재택근무 형태로 2개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 수행이 가능하며, 1개 기업 당 월 45만원의 급여와 출장비 등을 제공받는다. 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전문가로 위촉돼 향후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컨설팅 사업에 지속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경기도내 소재 상시근로자 수가 3명 이상인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컨설턴트는 경기도 거주하는 만 40~65세의 시니어로 기획·인사·노무·재무회계·마케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거나, 노무사·행정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 자격증이 있는 경우 지원가능하다.
접수는 6월 7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 게재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ce@gjf.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익적일자리팀(031-270-9672)으로 하면 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첫 사업이기에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형 쏙쏙 마을축제’ 의정부 등 8개 시·군서 개최
- 경기도일자리재단, ‘패션ㆍ유통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두차례 열려
- 경기도, 4차산업 핵심 ‘영메이커’ 문화 확산 나서
- 2019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 개최
- 경기, 취약층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 경기도, 중소기업-대기업 상생의 장 마련
-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 심의?자문 기구 8일 공식 출범
- 경기도 최초 ‘여주 공공 산후조리원’ 가동
- [소셜밸류커넥트] 차인표와 최태원의 공통점?…사회적 가치 창출 ‘말말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도민 대상 평생교육 사업 아이디어 공모
-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대상 직업교육 진행
- "나도 유튜버 스타"...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생 모집
- ‘경기도 갈등관리 심의위원회’ 첫 회의 … 12개 안건 등급별 관리
- 서울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 공모
- 경기 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의 정보를 담은 책자 ‘내일잡기’ 발간
-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줍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 25일까지 추가 모집
- 신중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생 2막 시작합니다
- 은평문화재단, 50·60세대 대상 '예술로 인생극장' 참여자 모집
- 경기도일자리재단,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