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잡지들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잡지가 있지만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 글을 쓰는 잡지가 있답니다. 아래 잡지들은 읽는 사람, 파는 사람 혹은 만드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철학을 담았습니다.

+ 소소한 삶과 환경을 소중히 여겨서 아름다운 작은 것이 아름답다
+ 홈리스에게 자립의 꿈을 주는 빅이슈코리아
+ 당신과 지구를 위한 무료잡지 오보이!
+ 사람과 숲 그리고 생명의 온기를 담는 숲
+ 생태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대안을 모색하는 녹색평론

작아 눈마중달 11월호
작은 것이 아름답다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작아)는 1996년에 창간한 생태환경 전문잡지입니다.

작아는 녹색연합에서 만듭니다. 작아는 재생종이 쓰기 운동과 녹색출판 운동을 하며, 자연 그리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대안의 삶을 찾아요. 또 작아는 우리말을 살려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잡지를 보면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한글을 사용하는데요. 예를 들어 11월에 나온 월간 작아를 ‘눈마중달에 나왔다’라고 해요. 작아는 매달 월초에 나온다고 해요. 작아는 교보문고 매장과 온라인 서점 그리고 강남과 홍대에 있는 친환경 상품 매장 어린 농부(리틀 파머스)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빅이슈코리아 22호 아만다 사이프리드 출처: 빅이슈코리아
빅이슈코리아

월간 빅이슈는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문화잡지입니다.

빅이슈는 홈리스에게만 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 경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빅이슈코리아는 소설가 김연수의 달리기 에세이?배우 오지혜의 라이프 칼럼 등을 재능기부로 받아 다룹니다.?빅이슈 코리아는 3000원입니다. 3000원 가운데 1600원이 홈리스에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우리는 홈리스입니다'라고 커밍아웃한 홈리스의 용기가 아름답습니다. 그들이 그러쥔 빅이슈에 삶의 희망이 묻어납니다.

정기구독 안내: 수익은 빅이슈 판매원(홈리스)의 자립지원비용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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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이를 찾았던 스타들과 강아지 친구들, 출처: 오보이!
오보이!(OhBoy!)

월간 오보이!(OhBoy!)는 지구와 환경?동물복지를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입니다.

오보이!는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며 스타들의 재능기부로 동물복지 캠페인을 벌입니다. 오보이!는 모피사진을 싣지 않으며 가죽제품의 노출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공정무역으로 생산되는 제품을 선호하며 친환경기업의 정신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11월 달에 창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정기구독 안내: 오보이!는 무료지만, 정기구독 신청을 받습니다^^



Green Mother 숲

격월간 숲에선 나무 냄새가 납니다. 숲은 인문교양지입니다.

숲은 환경?생태?공동체?생명?평화의 이야기를 하고 재생지로 만듭니다. 숲은 2007년 3월호를 시작으로 세상에 나왔어요. 판형이 단행본처럼 작습니다. 숲과 원두커피 값은 똑같이 4500원입니다. 숲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뿐만 아니라 홍대 앞 상상마당?통의동 가가린?통인동 길담서원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숲은 발행하는 달 말일에 나온답니다.





창간 20주년 기념호, 출처: 녹색평론사
녹색평론


격월간 녹색평론은 1991년 10월 창간된 생태주의 잡지입니다.

녹색평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함께 사는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 재건에 이바지하려고 합니다. 서울?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 독자모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녹색평론에는 출판사 광고만 있고 일반 광고가 없어요. 11월 달에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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