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이버도서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역과 사람을 잇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아카이빙 활동 사례 발표 ▲효율적인 지역 아카이브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2019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을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수원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내 각 지역의 기록자와 지역 기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 아카이브는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기록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 기억을 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과 사람을 잇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아카이빙 활동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지역 아카이브, 지역의 다양성을 담다"로, 세부 행사는 △사례발표1 △사례발표2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례발표1에서는 아카이브의 시작 "휴먼 인 파주"(양태성, 파주중앙도서관 사서), 지방문화원과 아카이브의 과거와 미래(김명수, 화성문화원 학예연구사)를 다룰 것이다. △사례발표2에서는 성북문인史(김주영,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장)와  50+세대 기억을 통해 되살리는 지역 아카이빙(전미정, 기억발전소 대표)의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발표된 다양한 사례들을 함께 꺼내놓고 토론하며 행사의 대미를 마무리하게 된다.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심포지엄 홍보자료./이미지 제공=경기도 사이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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