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형 크라우드펀딩 기업 ‘텀블벅’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해 창작자를 직접 소개한다. 텀블벅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9에서 '텀블벅 존'을 열고, 총 5팀의 창작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텀블벅 존에 참여하는 팀은 △인소일 △본도공방 △카야스튜디오 △온고 △컴발리알파카 등 총 5팀이다. 5팀은 도자제품, 가구, 알파카 인형 등을 제작한다.
창작자 소개 외에도 예비 창작자를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16(목), 17(금) 이틀간 사람들에게 크라우드펀딩과 텀블벅을 알리고 펀딩 노하우 및 스토리라인 작성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텀블벅을 찾아라!', '텀블벅과 친구할래?' 등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텀블벅을 찾아라!'는 텀블벅 부스에서 스탬프 맵을 수령한 후 SIHF2019 부스 중 '텀블벅' 로고가 부착된 곳을 방문해 스탬프 5개를 모으는 방식이다. '텀블벅과 친구할래?'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진행된다. 페어 현장에서 텀블벅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텀블벅 가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처음으로 SIHF 2019에 부스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텀블벅 내 창작자들이 더 많은 후원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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