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적 기업가 컨퍼런스"는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사회적기업?투명한 사회적기업 그리고 혁신적 사회적기업 모델을 갖춘 다양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열렸습니다.
[2011] 국제 사회적기업가 컨퍼런스] "공공의 이익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국제 사회적 기업가 컨퍼런스 세번째 세션 : 사회적 기업가들

첫번째 세션에서는 투자자들의 이야기 ?두번째 세션에서는 지원 기관의 예를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세번째 세션은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응우이엔 투 후, 에코라이프 공동창립자 겸 디렉터, MCD (사회적기업 투자기관 CSIP 펠로우)/베트남Nguyen Thu Hue, Co-founder of Ecolife, MCD (CSIP Fellow)
십 여 년간 선진적인 비영리 단체들을 이끌어온 경험이 있는 베트남의 선구적인 사회적기업가이다.?호 티 엔 투와 함께 해양 보호 및 커뮤니티 개발 센터(MCD)의 공동설립자이자 사회적기업 에코라이프의 공동설립자이다.

?-농촌의 가난한 농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농촌지역숙박,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에코투어리즘을 진행하고 있다.
-보조금으로 운영하는 NGO에서 사회적 투자를 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지역내 에코라이프 카페를 개설하여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판매,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지역공동체를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사업 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
-에코라이프 카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점 개설 확대, 보다 많은 지역주민 참여를 목표로 일하고 있다.




강성태 공신 창립자, CEO/한국Sung-Tae Kang, Founder & CEO of Gongsin
2009년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아름다운가게 사회적기업가 지원 프로젝트 ‘뷰티플펠로우’로 선정되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 공신이라 할 수 있는 ‘마하멘토’의 설립을 도왔다.?저서로는 ‘공부의 신’, ‘공부의 신, 강성태의 공부혁신’, ‘공부의 신, 돈 없이 공부하기’ 등이 있다.

-학습 진단지 개발, 반값 참고서 등 출판 사업 등을 통한 수익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자 한다.
-경영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이 아이디어 만으로 투자를 받으면 지속될 수 없다.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운영 경험 공유와 전수가 중요하다.
-공신 어플리케이션의 개발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부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정!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공신 멘트 한 명씩을 만들어 준다"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




변형석 트래블러스맵 창립자, CEO/한국
Hyeong-Seok Byeon, Founder & CEO of TravelersMap
대안학교 ‘하자작업장학교’ 교사 시절 자신의 교육철학을 청년 일자리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공정여행사를 만들게 되었다.
여행이 단순한 여가활동이나 관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자 또 하나의 사회운동 방법이라는 생각이 바탕이 됐다.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의 생태계를 가진 하자센터에서 출발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사회적 기업의 발전 단계에 따라 지원의 형태가 달라져야 한다.
-업종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성공할 수 있다.
-영리기업+사회공헌, 비영리 단체+수익단체 ?등 가치 공유를 지향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여행과 윤리적 소비가 결합된 어플리케이션을 준비 중이다.


세 분 모두 명확한 목표의식과 탄탄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의 성공 모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헤쳐오신 분들답게 열정과 헌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서 좋은 뜻, 공정한 방식으로도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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