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도가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인 ‘혁신적 포용국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몬딱가공소에서 패러다임의 전환 ‘포용적 혁신성장, 사람중심의 경제도시 제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연구원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가 사람중심, 지역중심의 혁신성장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순환 체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1부 기조발제와 2부 토크콘서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 신경제 이니셔티브 빈재익 박사가 첫 발제자로 나서 피츠버그와 클리브랜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포용적 혁신성장 모델을 소개한다. 또한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포용적 혁신성장, 사람중심의 경제도시 제주로’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고태호 제주연구원 박사 △김종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가 패널로 참가하여 ‘내가 생각하는 포용적 도시란’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온라인(https://bit.ly/2Gw51Ma)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13일로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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