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에서 희망을 찾다! 2019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중년, 장애인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청년 등 일반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을 초청해 제주도민들에게 생소한 AI면접, AI자소서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과 대규모 채용 예정 기업, 제주 소재 해외기업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계층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부스 참여 가이드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일자리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롯데관광개발), 람정제주개발(주), 모노리스제주파크(주) 등 80여개 구인업체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180여명을 채용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함께 열어 예비 공무원들이 부처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 밖에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대학교LINC+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 등 22개 취업지원기관의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과 채용시스템이 접목된 신기술 체험 부스 마련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과(064-710-4442), 제주상공회의소(064-757-2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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