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는 3일 오후 2시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2019 사회적경제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시?군, 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 등 각 기관 구매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경제 이해 △우선구매제도 소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공급자수요자 간 1대1 맞춤형 구매상담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사무용품, 식품, 출판?인쇄, 안전?산업, 용역 등 업종별 부스를 설치하고, 각 부스에서는 현장 상담과 제품 전시 및 홍보가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사전 매칭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고,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위해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고 판로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전라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상생나무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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