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평화?통일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도와 파주캠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45회에 걸쳐 초등 13개교, 중등 21개교, 2개 동아리 등 총 5,6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각급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기초과정 중 일부는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일미래 상상 △한반도 주사위 게임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 작성 △평화 홀로그램 제작 △증강현실(AR)보물찾기 △오두산 전망대 및 비무장지대(DMZ) 현장체험 등으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창의인성실(☎031-956-2617/ 2492)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 1차 모집은 마감됐으며, 향후 교육제반 사정 등을 고려하여 추가모집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평화관과 역사관을 정립하고, 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와 접경지 교육자원을 연계한 평화, 역사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인지업 캠퍼스는 2018년 영어교육을 포함,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창의교육 등 14개 분야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41만 3천여 명을 교육했다.
- 북핵문제, 러시아 역할 부각되나-CNN 등 외신의 북러회담 분석
- 주요 외신 "북러정상회담, 합의문은 없지만 '윈윈'"
-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손에 손잡고' 평화 인간띠 잇기행사
-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 [현장] “하루만에 완판 되니까 신기했어요!” MTA로 사회적경제 배우는 중학생들
-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 심의?자문 기구 8일 공식 출범
- 경기도, 중소기업-대기업 상생의 장 마련
- "청소년 노동인권 알고 알바합시다" 경기도 ‘알바요’ 배포 추진
- 정부-지자체-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첫 '초등봄센터' 가보니
- 6·15 남북공동선언기념, 15일 ‘경기평화콘서트’ 개최
- DMZ국제다큐영화제, 청소년부문 출품작 마감일 30일까지 연장
- “경기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역할해야”
- 사회적협동조합청춘더하기, 광명시 위기청소년 돕기 나섰다
- 서울시교육청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 경기도, 민간참여형 통일교육 지원 모색
- 경기도 “접경지역 투자로 지역경제?군인 사기 동시에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