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공정무역의날 한국 페스티벌'이 5월 11~12일 서울 성수동, 혜화동에서 열린다./사진=한국공정무역협의회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전 세계에서 공정무역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열린다.

‘2019년 세계공정무역의날 한국 페스티벌(WORLD FAIR TRADE DAY IN KOREA FESTIVAL)’이 오는 5월 11~12일 서울 성수동과 혜화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비 페어, 비 커넥티드(BE FAIR, BE CONNECTED)’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고 오늘과 내일을 잇는다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담았다.

11일 첫날 축제는 오전 11시~오후 6시 사이 서울숲역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과 축하 무대를 비롯해 공정무역 전시회 및 상품판매, 교육 및 체험, 워크숍 진행 등이 이어진다.

12일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오후 4시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마르쉐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농부시장’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도시형 장터 ‘마르쉐’는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정기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축제와 손잡고 국내외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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