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스마트도시협회와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에 관심있는 유망 청년인재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 일반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청년창업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최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관심이 커지는 창업 분야로, 국토부는 지난해 35명에서 올해 110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선정된 예비창업자 110명에게는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멘토링 등 초기 창업 소요 비용 최대 1억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또 스마트시티 창업 생태계 조성?확산을 위해 국가 시범도시, 혁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창업공간과 주거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인큐베이팅센터’를 조성해 경쟁력 있는 신규 기업에게 창업?주거?유통?판매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아이디어와 기술이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학 내 창업 동아리 지원, 새싹기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가 신청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5월 7일 오후 6시까지 k-새싹기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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