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4-H연합회에 소속된 60명의 청년농업인 (2018년 말 기준)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미래 제주농업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 모집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청년4-H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 재배기술 교육, 농촌융복합산업 연계한 농외소득 향상, 선진농업 현장교육 등의 전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창업농 등 다양한 공모·시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희망자는 가입 원서를 작성한 후 농촌자원팀(☏760-7824)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위해 농업 경영 및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말 기준으로 서귀포시4-H연합회에는 60명의 청년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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