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대전세종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유통조직 대세물산 협동조합의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

대전-세종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우선구매 전문 유통조직인 ‘대세물산 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출범했다.

대세물산 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하반기 사회적경제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남대학교 3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사회적 가치 부분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맞추어 각 자치단체에서는 사회적경제 유통전문 네트워크를 조직화 법인을 만드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데, 대전-세종 지역에서도 3개 기관이 이에 동참한 결과물다.

대세물산 협동조합은 당시 협약식 근거로 만들어진 ‘가치더하기 사무국’이 전문 유통조직으로 법인화 하기로 뜻을 모으며 추진됐다. 올해 상반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신청한 창업팀이기도 하다.

대세물산 협동조합은 창립총회 이후 법인설립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준비 중미며, 4월 이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 사회적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대세물산 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전문 유통조직으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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