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뭐가 달라졌을까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뭐가 달라졌을까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3.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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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준 완화...500여 팀→800여 팀 모집
8일까지 추가 모집

지난 2월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778개를 선정했다. 동시에 오는 8일까지 37팀 내외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이전에 비해 지원자격 기준이 완화되는 등 바뀐 내용이 있다. 기존 육성사업 모집 방향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을 소개한다.

창업팀 추가 모집하는 창업지원기관 /사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팀 추가 모집하는 창업지원기관 /사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차이점 ① 기존 500여 팀 → 2019년 800여 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매년 1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모집하기 시작해 2월 말 최종 선정한다. 여기에는 전년도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창업연계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 및 사전선발 창업팀이 포함된다.

창업팀은 매년 500팀 내외로 선정됐다. 2018년 초에는 565개 팀이 뽑혔는데, 진흥원이 이례적으로 추가모집을 실시해 7월에 128개 팀을 더 선정했다. 올해는 연초부터 800여 팀을 모집해 더 많은 사회적기업가들이 훈련받을 수 있다.

차이점 ② 초기 창업팀 기준, 1년 → 2년
육성사업에 선발되기 위해 창업팀이 갖춰야 할 요건은 창업준비팀, 초기창업팀, 재도전 창업팀에 따라 다르다. 이 중 초기창업팀의 기준은 창업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사업자로 등록한 지 1년 미만의 개인사업자 혹은 법인사업자였다. 올해부터는 모집 마감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1년이 아닌 2년 미만의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차이점 ③ 직전년도 사업 참여한 창업팀, 재도전 가능
기존 재도전 창업팀의 기준에는 ‘직전년도 이전 육성사업에 참여했지만 창업에 실패한 창업팀 또는 창업 이후 사업수행이 어렵거나 폐업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지 못한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후 1년이 경과했으나 사업모델 미비 등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지 못한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포함됐다.

이전에는 창업지원기관이 권역 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뉘어졌지만 올해는 재도전 창업지원기관이 더해졌다. /사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육성사업에 참가했던 창업팀이라도 재도전 창업팀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지 못한 사회적협동조합 중 설립 후 2년이 경과한 곳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창업지원기관이 권역 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뉘어졌지만 올해는 재도전 분야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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