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UNNY)가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1,300명이며, 올해 6월까지 전국 10개 지역(서울, 수원경기, 인천부천, 청주충북, 부산경남, 제주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UNNY는 대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관심도 설문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가 의견, 사회문제 동향, SUNNY 철학과 인재상 등을 종합 반영해 5대 사회상(▲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과 40개 사회문제를 도출했다. 5대 사회상은 총 15개 사회변화 프로그램으로 구체화 후 오는 3월부터 전국에 확산할 예정이다.
설문 결과 대학생들은 청년 일자리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범죄(2위)와 취업난(3위)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사생활 침해(6위), 사이버 범죄(8위), 대기 오염(9위), 혐오 문화(14위)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 사회문제에 깊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UNNY는 사회변화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 사회변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3년 설립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기존 수혜자 중심에서 사회상 중심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며 보다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식을 기대하고 있다.
서진석 SK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올해 SUNNY는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한 5대 사회상, 15개 사회변화 프로그램으로 재편한 만큼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SUNNY와 함께 실질적 사회변화를 경험하며 성장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SUNNY 2019 상반기 사회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17일까지 SUNNY 공식 홈페이지(besunny.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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