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사회문제를 해결할 청년단체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임팩트 투자하는 2019년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청년, 사회를 혁신하다’의 참여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수익을 창출하면서,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착한 투자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으로 1년 이상 서울시에서 사업을 운영해온 법인, 단체, 기업(영리·비영리 무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2년간 최대 10억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게 되며, 전문 컨설팅, 사회적 자원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 개척, 민간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며, 우리은행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가능하다. 사업설명회도 3월 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프로젝트의 성장과 성공에 투자하여,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