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되는 ‘유난희의 굿즈’에서 업드림코리아의 ‘딜럽 패밀리백’이 판매된다./사진=SK스토아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SK스토아의 ‘유난희의 굿즈(GOOD:S)’를 통해 업드림코리아의 ‘딜럽 패밀리백’이 소개된다.

SK스토아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되는 ‘유난희의 굿즈’에서 업드림코리아의 ‘딜럽 패밀리백’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업드림코리아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소비자에게 트렌디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을 저소득층,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소비를 통한 기부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딜럽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최대 40%까지 캄보디아 빈민가 아이들을 위해 사용했으며, 현재까지 마을 학교 1채와 집 3채를 완공했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하는 ‘딜럽 패밀리백’은 백팩, 파우치백, 웨이스트백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백이다. 지난해 12월 SK스토아의 ‘The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상품으로, 디자인과 기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함께 선발된 16개 기업 중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업드림코리아는 가방 1개를 판매하면 1개는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사진=SK스토아

업드림코리아는 향후 SK스토아를 통해 판매된 ‘딜럽 패밀리백’ 수만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통학용 가방을 기부하는 ‘1+1 프로젝트(One for One)’도 진행한다. 지난 1월 해외 봉사팀 5기를 통해 캄보디아 학생 800명에게 통학용 가방을 기부한 업드림코리아는 내년 초 6기를 선발해 이번 방송을 통해 판매한 가방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유제광 SK스토아 SV팀 선임 매니저는 “내일(26일) 방송되는 ‘유난희의 굿즈’를 통해 ‘통학용, 여행용’으로 가성비 좋은 ‘딜럽 패밀리백’도 구입하시고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가방도 선물하셔서 생활 속의 나눔을 실천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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