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익활동 1434명, 사회서비스형 31명, 시장형 30명 등 총 1495명으로 이는 전년도 시작대비 3배정도 증가한 인원이며 투입될 예산은 43억 원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사항은 읍·면사무소(공익형, 사회서비스형) 및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공익형, 시장형)에 문의하면 된다.

선발이 완료되면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 1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근무하면 27만 원을,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66시간 근무하면 54만~59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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