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의 2019 전망] ⑤무역-악화하는 美中
[워싱턴포스트의 2019 전망] ⑤무역-악화하는 美中
  • 이정재 시니어 기자
  • 승인 2019.01.09 0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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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경제대국 대결양상, 새로운 냉전 조짐-에밀리 로할라
 
현재도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2019년이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아는 것은 불가능해도 우리 모두가 돌아볼 쟁점, 아이디어 그리고 문제점들에 대한 광범위한 윤곽은 이미 나타나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2월 28일자(현지시간)에 전문기자와 유명기고가들의 칼럼을 통해 2019년을 전망했다. 이로운넷이 관련 기사를 요약 발췌 연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위대한 관계'를 자주 외친다. 그러나 무역과 안보에 관한 문제에 관한한 세계의 2대 경제대국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열은 2019년에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측통들은 이미 '새로운 냉전'이라고 부르는 갈등이 조성됐다고 전망한다.

무역이 최우선이다. 트럼프는 수천억 달러어치의 중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고 행정부는 중국이 자국 기업들을 지원하고, 기술 이전을 강요하고, 암묵적으로 지적 재산을 절취 사이버 범죄를 지원함으로써 미국을 약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해 12월 1일, 이란에 대한 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국 기술 책임자를 체포한 것은 미국이 중국의 굴기를 좌절시키고자 하는 오랜 입장을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무역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펜스 부통령은 10월 4일 역사적인 연설에서 "중국이 미국에 대한 영향력을 증진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 선전선동은 물론 정치, 경제, 군사적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계 2위의 경제대국에 대해 격렬하게 질책했다. 펜스는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움직임에 대해 "미국은 위협받지 않을 것이며  물러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화춘잉(HuaChunying)대변인은 미국이 물러서기를 거부한다면 중국도 종래의 입장을 견지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에밀리 로할라(Emily Rauhala)는 WP지 외교문제 전문 기고가이다.

출처 :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posteverything/wp/2018/12/28/feature/2019-the-year-in-preview/?utm_term=.f63c0dfa49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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