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과 배우 이재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의 배우 이재윤이 ‘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 2018년 마지막 스타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은 참여하는 스타의 이름을 본 따서 총 3켤레를 제작한다.

1켤레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 kr)에서 진행되는 자선경매행사를 통해 2019년 1월에 판매되며, 판매수익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1켤레는 12월 중순부터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의 포토존에 전시되며 나머지 1켤레는 참여 스타가 소장하게 된다. 

‘정영수’ 수제화명장이 만드는 ‘이재윤 수제화’는 무게감 있는 극중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재윤의 이미지에 맞게 은은한 무광 블랙의 앵클부츠로 제작된다. 신는 사람이 편안하게 신으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성수수제화’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조태관, 배우 손은서, 배우 손호준, K-POP스타 에릭남에 이어 이번 배우 이재윤의 참여로 마무리된다. 

총 6명의 스타가 참여한 이번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6인 6색의 수제화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 전시되며, 6켤레의 스타 수제화는 내년 1월 중 자선경매행사가 진행된다. 

최판규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장은 “성수동이 수제화 특화거리로서  세계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성수 수제화신기 릴레이 등의 참여 마케팅으로 성수 수제화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이 널리 알려지고, 성수동이 수제화의 거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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