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사회적기업 '두레마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발 내부 세척기 '슈젠'

세종시 1호 사회적기업 '두레마을(대표 김영도)'이 자체 개발한 신발 내부 세척기 '슈젠'을 신보령 화력발전소에 납품한다.

슈젠'은 한국, 미국, 중국 특허와 K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근로자들의 신발 내부에 쌓인 먼지와 세균을 제거해주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발 내부 세척기이다.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신발 내부로 분사되는 살균액과 단파장 자외선을 통해 신발 내부에 서식하는 126가지 미생물을 살균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신보령 화력발전소 직원들은 1분 만에 신발 내부 위생 세척이 가능할 예정이다.

신발 내부 세척기 ‘슈젠’을 발명한 김영도 두레마을 대표는 “이번 슈젠 납품으로 신보령 화력 발전소 근로자들이 안전화 세척을 통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슈젠의 기술력과 편리성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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